장수군, 2026년까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미세먼지 잡는다

전동화 개조, 엔진 교체 집중 지원…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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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군청



[PEDIEN] 장수군이 2026년까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월 1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군은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동화 개조 3대와 엔진 교체 8대 등 총 11대의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지원 방식은 전동화 개조와 엔진 교체 두 가지로 나뉜다. 사업비 범위 내에서 규격, 엔진 단가 등에 따라 지원 물량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장수군으로 등록된 건설기계다. 전동화 개조는 전동화가 가능한 모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엔진 교체는 2004년 이전에 제작된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 해당된다. 특히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장비를 보유한 사업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내 폐차하거나 장치를 임의로 탈거할 경우, 잔여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환경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것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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