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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고등학교 신입생 학교생활물품 지원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지원금 현실화를 촉구했다. 30만원으로 교복, 체육복, 생활복까지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가 의원은 지난 3월 13일 열린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산시가 2026년부터 교복 외에 체육복, 생활복 등으로 지원 품목을 확대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지원금액이 30만원에 묶여 있어 정책 효과가 반감된다고 비판했다. 현재 30만원으로는 동복과 하복 세트 구매도 빠듯하며, 체육복과 생활복까지 추가하면 학부모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특히 가 의원은 중앙정부의 교복 가격 구조 개선 정책을 언급하며 서산시도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금 현실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가선숙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대안으로 학교생활물품 지원 금액의 단계적 인상을 제시했다. 실제 시장 가격을 반영한 지원금 현실화 방안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 의원은 이번 정책 전환이 학생과 학부모의 실제 삶을 기준으로 변화하는 신호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비용 걱정 없이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사회적 약자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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