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벼 직파 재배 면적 확대…농가 소득 증대 '기대'

지난해 직파 재배 면적 55% 증가…올해 4000ha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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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가 벼 직파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 재배 면적을 올해 4000ha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2030년까지는 도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인 1만 3000ha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벼 직파 재배 면적은 2546ha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의 소득도 14%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0a당 평균 조곡 생산량은 677kg으로 이앙재배 평균 생산량의 97% 수준을 기록하며 생산 경쟁력도 높아졌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 재배기술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직파재배 사업 참여 농가와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직파재배 기술의 최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직파재배 유형별 핵심 재배기술 설명, 새로운 방식인 ‘하이브리드 직파’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한 저탄소 인증 마른논 써레질 재배기술 및 직파 연계 실증 사례도 공유했다. 지난해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파종기, 균평기, 드론, 종자코팅 기술, 직파 전용 농자재 등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소개하는 농기자재 전시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창호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직파재배 성공 사례를 만든 농가들이 지역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 배출 저감과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직파재배가 현장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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