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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유관순상위원회가 제25회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로 2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8세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경지우, 권재이, 김민주, 김서윤, 김시현, 김지수, 김하은, 박지인, 백은별, 신지원, 신채윤, 심나연, 이채은, 이하은, 임다연, 임서진, 장주현, 정효진, 조서인, 최현서, 허지아, 홍주하, 황서현 등 총 23명이다. 이들은 전국 9개 시도에서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려는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평가받았다. 워크숍 활동, 발표, 협업 등 활동 과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상식은 4월 1일 오후 2시 30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유관순상은 2001년 제정되어 2002년부터 시상을 시작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또는 여성단체를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작년부터는 후보자 국적을 재외동포까지 확대했다. 시상금도 5000만원으로 올렸다. 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위상과 격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여성들의 공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명할 것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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