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진흥원, 전국 최초 '세이펜 활용' 성인 문해 부교재 개발

디지털 문해교육 시대 개막…언어학습기로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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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전국 최초 ‘세이펜 활용’ 성인문해 부교재 3종 개발… 디지털 문해교육 본격화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세이펜'을 활용한 성인 문해 부교재 3종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이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번에 개발된 부교재는 '소망의 씨앗', '배움의 새싹', '지혜의 열매' 등 초등 단계별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시도된 '언어학습기 활용 문해교육'의 연장선이다. 장기간 연구 개발을 거쳐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과정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시리즈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가장 큰 특징은 IT 기술인 '세이펜'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교재에 세이펜을 갖다 대면 본문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고 상세한 설명까지 제공한다. 학습자는 교사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흥원은 이번 부교재를 통해 비문해 성인 학습자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시군 및 충청남도교육청 산하기관, 민간문해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해당 교재와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환택 원장은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가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문해교육 모델을 개발해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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