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억 원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 총력

6월까지 특별징수반 운영, 고액 체납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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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순군, 2026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 추진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상반기까지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6월 말까지 특별징수반을 편성, 고액 체납액 징수에 집중한다. 특별징수반은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2월 말 기준 화순군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 가구는 2801건, 체납액은 약 2억 900만원에 달한다. 이 중 20만원 이상 고액 체납액은 1억 4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7.6%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군은 체납액이 장기화될 경우 고질 체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체납 고지서와 정수처분 예고서 발송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자진 납부 유도에도 불구하고 체납이 계속될 경우, 강력한 행정 제재가 불가피하다. 군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납부 안내를 진행한 후, 미납 가구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정수처분, 재산 압류 등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 요금은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하수도 요금 조회 납부 사이트, 자동이체, 카드 자동결제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 정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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