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대민 서비스와 전산망 통합 등 핵심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3일 전남도청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천준호 행안부 출범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가동될 대민 서비스와 통합 행정 시스템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통합 로드맵 수립, 핵심 과제 가이드라인 마련, 예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최근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을 확대 개편하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무 준비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현황 전수조사와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행안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은 통합 준비 가이드라인 제시와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직, 인사 등 행정통합 관련 사무 협의 조정을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조직, 인사, 재정, 자치법규 등 핵심 통합 과제를 중심으로 실무 작업을 세밀하게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통합 준비 과정에서 행안부와 긴밀히 협조해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차질 없이 출범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은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을 선출하며, 7월 1일 대한민국 제1호 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