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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장흥군 용산면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월, 용산면 묵촌마을의 한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축사 2동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용산면 면민회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용산면 사회단체와 면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총 1063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면민회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화재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도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용산면 부용장학회는 지난 3일 용산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부용장학회는 오는 4월에 지역 출신 대학생 3명에게도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나눔은 용산면 지역사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안관기 용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면민회와 부용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용산면의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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