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9-2구역 재건축, LH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본궤도

1기 신도시 정비의 첫 단추, 주민 동의율 86%로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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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본 9-2구역 사업시행자 LH 최초 지정, 정비사업 본격화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산본 9-2구역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지정하며,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는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루어진 사례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산본 9-2구역은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선도지구 2곳 중 한 곳이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86.46%를 기록하며 법정 기준을 크게 넘어섰다. 높은 주민 동의율이 사업 추진의 동력이 된 셈이다.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전망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도 기대된다. 군포시는 LH의 전문성을 활용해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시작으로 주민대표회의 승인,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 9-2구역은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르게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에 도달한 선도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하 시장은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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