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 기업 정착 지원…임차료 월 최대 50만원

38개 청년 기업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성남시 시청



[PEDIEN] 성남시가 청년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3월 25일, 시청 모란관에서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지원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임차료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성남시의 주요 청년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연 매출액과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8개의 청년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서비스업, 도소매업,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월 30만원 정액 지원에서 월 최대 50만원으로 지원 한도를 늘려 청년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원 대상은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성남시민이면서, 지역 내에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지원 조건은 전년도 연 매출액 1억원 이하, 점포 규모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원 이상 150만원 이하인 기업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는 자금과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시기인 만큼,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년 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