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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가 도시 기후 회복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에 신규 가입하며 국제적인 기후 대응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 세계 144개국 1만3800여 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콤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에너지 협력 체계다. 파주시는 이번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자발적인 노력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지콤은 도시 차원의 기후행동 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의 투명한 공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향상 및 에너지 빈곤 완화 등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아시아 순환도시 선언’ 참여 의향서도 제출하며 기후정책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시시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간 순환경제 정책 협력과 실행을 촉진하는 국제 선언으로, 오는 9월 '아시아 태평양 순환도시 포럼'에서 공식 출범한다.
시는 그동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공공 주도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순환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다. 작년 11월에는 '파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순환경제 정책을 제도화했다.
올해 2월 '2026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파주시는 지콤 신규 가입, 아시아 순환도시 선언 참여 신청, 알이100 도시 네트워크 활동 강화까지 잇따라 추진하며 이클레이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지콤 가입과 에이시시디 참여는 파주시가 세계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 협력기구인 이클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파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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