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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중구가 '제2대 철인 이순신'을 선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를 올해도 개최하는 것이다. 4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전은 4월 18일 훈련원공원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 '2026 이순신 축제'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구와 명동스퀘어 민관합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경기는 소년부, 성인 남성부, 성인 여성부로 나뉜다. 공개형 체력 콘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 종목은 부문별로 다르다. 성인 남성부는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제자리멀리뛰기다. 성인 여성부는 윗몸일으키기, 오래매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다. 소년부는 줄넘기, 림보, 윗몸일으키기 등으로 체력을 겨룬다.
부문별 상위 20명씩, 총 6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현장에는 카툰형 포토부스와 로잉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의 응원 공연도 펼쳐진다.
본선은 4월 25일 명보사거리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축제'에서 진행된다. 부문별 단일 종목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성인 남성부는 턱걸이, 성인 여성부는 오래매달리기, 소년부는 줄넘기로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성인 남성부 우승자인 이상희 씨는 소감을 밝혔다. "첫 우승자여서 뜻깊었고 상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우승자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소년부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성인부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전 참가를 원한다면 포스터 내 그림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축제 당일에는 중구 15개 동 주민 대표 선수단이 참여하는 단체전도 열린다. 단체전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로잉머신 481m 완주 기록과 동 대표 선수 1명의 활쏘기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481m'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 481주년을 기념한 거리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는 거리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도전하고 즐기며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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