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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건축물 부실 공사를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소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5일까지 진행되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시공 중인 비상주 감리 대상 연면적 3000㎡ 미만의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시공 및 감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공 및 감리 업무 수행 실태다. 감리원 배치 기준 준수 여부, 감리일지 및 자재 승인 서류 확인, 감리 중간보고서 작성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품질시험 및 검사 관련 서류 관리 실태와 안전관리계획 수립 이행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 등도 빠짐없이 확인한다.
대전시는 중소규모 공사 현장이 상대적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공사비 50억 미만 건설 현장에서 사망자가 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확인된 공사장에 대해서는 출입 통제 및 안전 조치를 시행하도록 통보한다.
재해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시공 및 감리 실태를 점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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