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간선급행버스를 포함한 대전 시내 전체 버스 1022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은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버스노동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23개소의 시내버스 기·종점지에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하차문 압력 감지기 작동 여부,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등이다. 특히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마모 상태와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하차문 센서 및 안전 감지기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버스 기점지 내 식당 위생 상태와 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하여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그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내 개선을 요구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고유가와 기후 위기 대응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향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