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소방본부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4월 13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2별관에서 본부와 각 소방서 산불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전 중심의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초기 확산 범위 예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상 상황과 지형을 반영한 산불 확산 경로 예측 시스템을 점검하고, 예측 정보를 지휘부에 신속히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9종합상황실은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소방력 배치 우선순위 설정, 방어선 구축, 주민 대피 전략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산불 대응 각본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및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정확한 예측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