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가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사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과 이사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연수구는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민간 기업 후원금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꾸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는 연수구 연합모금 신규 사업으로 변경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연수구 내에서 이사한 가구다. 이사 완료 후 전입 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실제 이사 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에는 이삿짐 운반비, 포장 비용, 사다리차 이용료 등이 포함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사 비용은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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