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예봉산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에 생명존중 리본을 설치하며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남양주시산악연맹이 협력하여 등산로에 자살예방 리본과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돕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현장에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남양주시산악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등산리본과 자살예방 현수막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예봉산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등산로 총 30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시산악연맹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으로서, 산지 지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살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리본과 현수막 설치를 진행했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살 위험이 높은 장소에 예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산악연맹 회장은 “산악연맹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등산로 환경을 활용한 자살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남양주시산악연맹은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해 지역 전역의 산행 구간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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