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베트남 해외 견학 실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가 이용 장애인 31명과 함께 3박 5일간 베트남 해외 견학을 실시한다. 솔빛터는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문화체험 및 견학을 기획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다. 이용 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시설 측은 이용인들에게 직업적 성취감을 부여하고 성장에 대한 동기를 제공하고자 ‘자립 역량 강화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솔빛터 이용인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에티켓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배양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 훈련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솔빛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단체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인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현지 비상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채명숙 시설장은 “이번 견학은 이용인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직접 누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립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는 2007년 개관 이후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응훈련, 상담, 직업교육, 김 생산 판매, 임가공 사업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