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주최한 ‘2025 골드 서클 어워드’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인바운드 관광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몇 년간 부산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인바운드 관광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의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 정책과 지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산시는 그 위상을 드높였다. 아고다는 한국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시의 적극적인 관광 정책이 숙박업계 경쟁력 강화와 방문객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고다는 고객 만족도, 디지털 참여도, 시장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골드 서클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16만 개 이상의 숙소 중 약 3천여 개 숙소가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215곳의 숙소가 이름을 올렸다. 부산에서는 14개 숙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시는 아고다와 협력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해외 관광객 약 5만명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최대 15%, 최대 3만 6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55만 6천18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은 957억여 원으로 18.1% 늘어났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관광은 지역 소득과 일자리, 도시 인프라를 함께 바꾸는 정책”이라며 “관광의 성과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부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정책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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