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소제동 일원에 조성한 소제중앙문화공원이 4월 17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총 10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소제중앙문화공원은 3만 4405㎡ 면적에 조성됐다. 사색마당,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 숲, 소나무 숲 등 다양한 녹지 공간과 휴식 시설을 갖췄다.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과 같은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이 보존돼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향후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소제중앙문화공원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담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으로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