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가 해양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을 글로벌 해양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신산업 기획 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실증 지원,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해양 분야의 미래 기술 융합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중앙 부처에 제안해 국책 과제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시는 신규 기획 과제 12건을 선정해 연구비 4천만원에서 7천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또한 실증 시범 사업 1건을 선정해 사업비 3억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총괄 관리하고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전담해 추진한다. 시는 해양 협력 지구 등 해양 분야에서 부산이 가진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선도 전략 수립 정책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다. 정책 연구에서 도출된 6대 분야는 해양 모빌리티·기자재, 해양 금융, 스마트 항만 서비스, 블루 푸드·바이오, 해양 에너지·환경, 해양 레저 관광이다.

시는 5월 중 사업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양 신산업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와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첨단 신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 부산’ 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해양산업 분야 게임체인저 프로젝트가 해양수도 부산에서 태동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5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