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어동아리 농인 문화체험으로 ‘장애인식개선’첫걸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어 동아리를 운영, 농인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나섰다.

지난 4월 16일, 센터는 수어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스윗’ 서울대입구역점을 방문,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인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어를 배우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언어적 장벽을 넘어 농인들의 삶과 직업 현장을 직접 대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의왕시 꿈드림 수어동아리에는 총 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기초수어교육과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수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어를 익히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편견 없는 시각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세~24세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