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보건소가 지난 4월 16일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구강교실은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위생 관리 교육과 구강 질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체계적인 구강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 민·관·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이들은 구강 보건 교육, 1:1 잇솔질 실습, 구강 검진, 충치 예방 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케일링이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 스케일링 사업과 연계해 추가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여주시는 맞춤형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애인은 신체적, 인지적 제약으로 구강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치과 진료 협조 또한 쉽지 않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비장애인에 비해 치주 질환과 치아 상실률이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불소 도포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건강한 미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상 맞춤형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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