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 대상 ‘청년’까지 확대 시행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을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신선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는 취지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만 해당됐으나, 이제는 청년 가구원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10인 이상 가구는 월 최대 18만 7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로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관내 소매업체 및 온라인몰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천시는 12월 1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온라인, 전화 등 편리한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