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 국가기념일 취지 맞게 운영돼야” 정연화 성남시의원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5월 8일에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연화 성남시의원은 이와 관련해 “국가기념일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그동안 5월 13일 또는 14일 전후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해당 시기로 인식되어 왔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은 시민들에게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연화 의원은 “국가기념일은 상징성과 취지를 살려 지정된 날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편의나 외부 여건에 따라 날짜가 임의로 조정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기념일인 만큼, 더욱 엄격한 기준과 일관성을 가지고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성남시에 이번 일정 변경의 경위와 기준을 명확히 설명하고 향후에는 국가기념일에 부합하는 일정 운영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들이 혼선 없이 국가기념일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연화 의원은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준과 절차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