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의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이해와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지적장애와 일반 지능의 경계에 있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방치할 경우 학습 부진과 심리 정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경계선지능 학생 선별 간편 체크리스트’를 활용, 위험군 학생을 1차적으로 선별한다. 양측 모두 위험군으로 판단한 학생에 한해 정밀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검사는 학부모가 전문기관을 방문하거나,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학습 코칭과 심리 정서 지원 등 1대1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학생 개별 특성에 최적화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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