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탄현1동 통장협의회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현장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접수 혼잡을 줄이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돕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 2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통장들은 교대로 현장을 찾아 방문 민원인에게 요일제 준수를 안내하고, 지원금 신청서 작성을 보조하며 접수 창구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제도 안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는 더욱 세심한 안내를 제공한다. 이들은 신청 절차를 돕고 현장 혼잡을 줄이는 데 집중하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병권 탄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원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통장들이 뜻을 모아 현장 안내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급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 불편이 없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행정력 보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지원금 신청이 집중되는 시기에 현장 안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 덕분에 큰 차질 없이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은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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