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사람과 자연, 미래가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 비전 실현을 가속화하고자 도·시군 지속가능발전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지난 2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립된 '충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의 인식을 확산하고, 도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내재화하며 실무자들의 정책 집행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정책 설명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먼저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발전 내재화를 위한 담당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시대에 공직자가 가져야 할 지속가능한 사고방식과 행정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병철 도 균형정책팀장이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 팀장은 도민 20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사회, 경제, 환경, 공동체·거버넌스 등 4대 분야의 핵심 전략과 17개 목표를 상세히 공유했다.
또한 68개 지표의 관리 방안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227개 실천 과제의 이행 점검 프로세스도 설명하며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임형균 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속가능발전은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도정 전 분야가 함께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정책 파트너로서 결속력을 다지고 비전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공무원 교육 이수자 수를 연간 50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 교육 개설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인식 확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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