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FC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수단과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엄정한 중립 의무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련 규정을 바탕으로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 금지 및 SNS 활동 주의사항 등 실질적인 행동 지침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선수들이 '프로다운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배부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는 시 출연기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철저히 지키려는 창원FC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만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우리 선수단은 그라운드 위에서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라운드 밖에서는 시민들의 관심을 받는 스포츠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선제적으로 이행해 출연기관으로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FC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구단으로서 엄정한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선수단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해 경기 일정을 고려한 사전투표 지원 등 전 구성원이 소중한 투표권을 차질 없이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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