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우리가락 좋을시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수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전통 우리가락과 장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흥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는 각 무대마다 독특한 개성과 감동을 담아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박두진 시인의 '하늘', 박성룡 시인의 '풀잎'과 손민혜 작곡의 '평화의 춤'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두 번째 무대에서는 윤학준의 '조금 느린 아이', 최민선 편곡의 '젓가락 행진곡', 박수연 작곡의 '우리들의 마법학교'가 발랄한 안무와 함께 무대를 채우며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세 번째 무대는 특별 초청된 '놀이패 죽자사자와 더늠'의 '판굿' 공연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전통 농악의 다채로운 연예적 요소를 통해 깊고 역동적인 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네 번째 무대에서는 대한민국 신민요 '꽃타령',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쾌지나 탈춤놀음'이 후렴구를 사물놀이와 함께 몰아가며 우리 가락과 춤의 즐거움을 한껏 표현한다. 특히 마무리 곡 '쾌지나 탈춤놀음'은 우리 전통 악기와 춤의 융합을 통해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취학아동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놀이방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