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현장 방문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급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직원을 격려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1차 지급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돼 오는 5월 8일까지 이어진다. 현재 고흥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총 6,916명이 대상이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에게는 1인당 50만 원이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4월 29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73.2%인 5,064명에게 약 29억 3,630만 원이 신속하게 지급됐다. 군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를 '집중 찾아가는 신청·지급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등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공영민 군수는 29일 고흥읍사무소 주민소통실을 찾아 지원금 지급 현황을 살피고, 현장을 찾은 군민들과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공 군수는 "고물가와 고유가로 생계 부담이 큰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지급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급된 고흥사랑상품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당장의 생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