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 ‘찾아가는 미용봉사’ 실시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작은 설렘과 활력을 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한 차례에 그쳤던 봉사를 올해는 총 3회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어르신들은 커트와 염색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받으며 기분 좋은 단장을 마쳤다. 거울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비비뷰티살롱 원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사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나민성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해 주신 비비뷰티살롱 원장님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손길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명희 중앙동장은 “미용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한결 밝아진 표정을 지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돌봄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살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