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오남읍 오남마을정원 쉼뜰에서 어린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체험형 정원행사 '쉼뜰로 봄소풍 가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자연과 교감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일유치원, 사과나무어린이집, 엘림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정원사와 꽃과 나무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꽃모종을 심으며 흙을 만지는 경험을 했다.
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고 가로변 화분 식재 활동에도 동참하며 쉼뜰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가꿨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쌓았고, 주민들은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남마을정원 쉼뜰은 2025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으로 탄생한 공간이다.
기획부터 조성, 유지관리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정원으로 운영되며, 현재 마을정원사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오남마을정원 쉼뜰은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가꾸는 공동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정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마을정원 기반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진접읍, 조안면, 다산동 등 3개소에 마을정원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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