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특별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시민들이 '사람책'이 되어 이웃과 소통하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한 달간 105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학습 열기를 보여,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휴먼북요일’은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독특한 경험을 가진 시민이 직접 ‘사람책’으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들에게 지혜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공지능과 인문학적 감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민정 휴먼북의 ‘AI 로 만드는 그림책’, 김채린 휴먼북의 ‘꽃차 소믈리에’, 이선미 휴먼북의 ‘AI 윤리’ 강좌가 눈길을 끌었다. 홍지현 휴먼북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이민희·백정우 휴먼북의 ‘감성 캘리향수’ 등 총 5개 주제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은 시민 개개인이 가진 삶의 궤적이 소중한 교육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학습의 주체가 돼 서로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는 이 같은 학습 열기를 이어가고자 5월 휴먼북 프로그램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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