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 중원구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원도심 하수 악취 저감,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겨울철 도로 결빙 예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5개 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는 원도심 지주형 하수악취저감장치 설치에 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방호울타리 정비에 3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또한,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인 은행로43번길, 금빛로, 순환로226번길 일대 도로 열선 설치에도 총 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민생 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노후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고통받던 원도심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주형 악취 저감 장치는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악취 차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하원초등학교 등 관내 주요 통학로의 낡은 방호울타리 교체 및 보강 사업은 빈번해진 보도 침범 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 전망이다.
경사가 가파르고 결빙이 잦은 은행로43번길 등 3개 구간에는 도로 열선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자동으로 눈을 녹여 주민들의 낙상 사고와 차량 미끄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수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 의원은 “확보된 예산은 중원구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악취와 안전 문제 등 손에 잡히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지키는 ‘중원의 안전 지킴이’로서 예산 확보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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