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문화원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구지회와 손잡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22일, 다식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6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영양 불균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날 제공된 도시락은 지역 농산물과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정성을 담아 조리됐다. 향긋한 두릅, 지역 향토음식인 올망대묵, 소고기 영양밥, 소고기수육 샐러드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메뉴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기와 관심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홀로 생활하며 식생활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이신행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구지회장은 "무더운 계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식을 지원해 준 부천문화원에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문화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교육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먹거리 복지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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