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8월, 16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선수단이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5월 26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인천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선수 10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손철수 인천시교육청 학교교육국장, 김동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2일부터 7일간 송도컨벤시아를 포함한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 전국에서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다. 인천 대표팀은 지난 4월 인천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01명으로 구성되어 37개 직종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15개교 68명, 재능대학교 등 2개 대학 5명, 그리고 기타 훈련기관, 기업체, 개인 소속 선수 28명으로 이루어진 인천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인천시의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선수들은 대회 전까지 지도교사와 함께 집중 강화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선수들을 향해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닦아온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1~3위에 입상하는 선수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평가를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196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능인의 사기를 높이며, 지역 기술·기능 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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