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고등학교, 역도부 박산해·고준·권순찬, 2026년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대한민국 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들이 충남 아산의 온양고등학교에서 배출됐다.

온양고등학교는 역도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산해, 고준, 권순찬 학생이 뛰어난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6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소년 국가대표라는 영예를 안은 세 선수는 이미 중학교 시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일찍이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역도 명문 온양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도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기량을 꾸준히 연마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슬럼프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 끝에 마침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된 선수들의 쾌거 뒤에는 헌신적인 지도력이 있었다. 김태기 지도교사와 이병수 코치는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

하태민 교장은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산해, 고준, 권순찬 학생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훌륭한 지도력으로 선수들을 이끌어준 김태기 지도교사와 이병수 코치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온양고 역도부 3인방은 앞으로 소집 훈련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기술과 체력을 연마하며 대한민국 역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