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아산시 모종중학교가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5월 29일, 모종중은 ‘제1회 학생회 대의원회의’를 열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학생회 임원들과 각 학급을 대표하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총무부, 학습부, 학예부, 체육부, 환경부, 바른생활부 등 여섯 개 부서는 다가오는 6월에 추진할 행사와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며 회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발표 이후에는 안건별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행사 운영 방안부터 참여율을 높일 아이디어, 학교생활 개선 제안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는 단순한 행사 계획 공유를 넘어,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준 결과다.
또한, 학생회 건의사항과 주요 공지사항 전달을 통해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대의원회의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성숙한 태도로 회의에 임했다.
학생회장 이동규는 “첫 대의원회의에 많은 학급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매우 뜻깊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학생회 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모종중학교 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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