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민축구단이 서산FC와의 K4 리그 홈경기에서 짜릿한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1000여 명의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승리의 주역은 주장 노윤상이었다. 중앙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노윤상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65분에는 헤딩으로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조동인이 득점에 가세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제천은 후반 페널티킥과 경기 종료 직전 헤딩골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리드를 지켜내며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장은 단순한 축구를 넘어선 축제의 장이었다. 경기 전 시축 행사와 하프타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은 시민들의 열띤 함성에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화답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제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투혼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승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민축구단의 홈경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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