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1만 2천 명이 넘는 참가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력 생존 능력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물놀이 안전체험 코스는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선박 탈출, 급류 체험 등 총 8개 코스를 통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익히게 된다.
생존수영 교육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잎새 뜨기, 급류 생존 뜨기 등 4단계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체험관은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재난 종합 체험, 위기 탈출 체험, 어린이 안전 마을, 전문 응급처치 등 4개의 상설 체험 코스도 정상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생활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법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2023년 9,316명에서 2025년 10,626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생존수영 교육 역시 2023년 2,484명에서 2025년 2,069명이 참여하며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사고는 순간의 부주의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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