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은 멈추고 청렴은 더하고” 전북소방‘반부패·청렴 주의보’발령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026-3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번 조치는 인사철을 맞아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및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특히 상반기 승진심사 및 인사·전보 발령 시기를 겨냥했다. 소방본부는 '어떠한 부정 청탁도 해서도, 받아서도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인사업무 담당자에게 부정청탁을 하는 행위 △직위를 이용해 다른 공직자 인사에 부당 개입하는 행위 △인사청탁과 연계된 이권개입 등 부당행위를 엄격히 금지했다.

이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전북소방의 '청렴 알림 시스템'의 일환이다. 또한, 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와 같은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 공익신고 게시판도 함께 운영하여 투명성을 높였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가 함께 실천하고 관리해야 할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반부패·청렴 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소방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