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주부산 중국총영사관, 문화예술관광 협력 간담회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과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6년 개최 예정인 창원조각비엔날레를 계기로 양국 간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문화 행사 공동 기획 등 예술 분야 협력 증진과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행사로 자리매김한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중국 예술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끌어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는 조혜정, 장쥔 공동 예술감독 체제로 '경계 없는 예술'을 주제로 다문화적 시선과 해석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춘수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참사관은 “영남권과 중국을 잇는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창원특례시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만기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조각비엔날레를 한중 예술 교류의 상징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지역 문화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양국 간 협력과 상생의 굳건한 초석이 되어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