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호응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도내 공립 초등학교 38곳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생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 동기 형성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인 안정된 마음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38개 초등학교는 학교별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는 심리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당 최대 500만원, 총 1억원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자율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가 직접 필요 분야를 선정하고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운영 분야로는 △정서 행동 특성 검사 △교우 관계 형성 △심리 정서 안정 및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 영역이 신설되어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활동,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 칭찬 감사 릴레이 등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력 및 학습 참여도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 정서 회복과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