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그로잉 라운지 및 석남 이음숲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 게임의 ‘퀘스트’형식으로 구성해, 고립 청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게임처럼 쉽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은 ‘내 삶의 색 찾기’ 와 ‘은둔고수와 함께하는 동네 산책’ 으로 꾸며졌다.
총 18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내 삶의 색 찾기’에서는 전문적인 미술심리치료 기법을 도입해 청년들이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심리적 수용 능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정서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진 ‘은둔고수와 함께하는 동네 산책’은 과거 고립·은둔 경험을 극복하고 사회에 복귀한 선배 멘토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석남 이음숲을 산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고립의 경험과 극복 과정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현재 겪고 있는 막막함이 개인의 결함이 아닌 사회적 환경 속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일임을 깨닫고 사회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5회차의 메인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회차까지 진행을 마친 상태다.
현재 상시 모집을 통해 예비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관내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상모 경제국장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큰 용기를 내어준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더 깊이 교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울 프로그램이 더 남아있는 만큼,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촘촘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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