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곡역 중앙버스정류장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대곡역 중앙버스정류장의 정차면을 1면 확충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기존 2면의 정차 공간을 3면으로 늘려 여러 노선의 버스가 동시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혼잡과 도로상 대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곡역 중앙버스정류장은 그동안 버스 진입 시 정차 공간 부족으로 후행 버스가 도로에 대기하는 상황이 빈번했다. 이는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승하차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정차면 1면 추가 확보와 함께 노후화된 버스 쉘터와 버스정보안내기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교체했다. 정류장 길이 연장 또한 포함되어 승강장 환경 전반이 대대적으로 정비됐다.

정류장 연장으로 버스 대기 시 충분한 여유 공간이 확보되면서 승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낮아졌다. 또한, 규모가 커진 버스 쉘터는 시민들이 대기하는 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공사 완료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심화되던 버스 꼬리물기와 병목현상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곡역 중앙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승하차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