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인공지능 활용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를 배출하며 지역 여성들의 전문직 진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 4일 'AI 활용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과정' 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하고, 2개월간의 집중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직종으로의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SW 테스팅협회와 협력해 총 220시간에 걸쳐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초 △AI 활용 테스트 기법 △테스트 자동화 △프로젝트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20명 전원이 수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교육생들은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통해 전문성을 심화시켰고, 그 결과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인 CSTS 시험에서 응시자 20명 중 15명이 합격했다. 이는 해당 시험의 평균 합격률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성과로, 훈련생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교육 운영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준다.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광명시 소재 기업 메이크에서 7일간 현장 훈련을 받으며 실제 기업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한국 SW 테스팅협회 관계자 및 회원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업들은 현장 훈련과 포트폴리오를 통해 검증된 수료생들에 대해 향후 구인 수요 발생 시 우선 채용 및 경력 프로그램 연계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AI와 디지털 산업이 급성장하는 시대에 소프트웨어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직업 교육을 통해 여성의 전문직 진출과 안정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유망 직종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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