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한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8일 열린 ‘2026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과 부서 추천 18건 중 실무평가와 국민투표, 외부 민간위원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적극행정의 가장 빛나는 성과는 교통정책과 최성규 주무관이 이끈 ‘학생 통학 순환버스’ 신설이다. 신도시 개발로 인한 원거리 통학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장 중심의 수요 조사와 노선 설계를 통해 통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타 지자체에서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 사업을 불과 60일 만에 시행하며 하남시의 강력한 실행력을 증명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최성규 주무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공원녹지과 유현선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유 주무관은 AI 산불감시 드론스테이션을 도입하여 하남시의 산불 감시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AI 산불감시 자동 비행 순찰망 구축 및 최적 입지 선정을 통해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토지정보과 이한준, 정지은, 최보미, 조재우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적극행정의 가치를 더했다.

공정식 하남시 부시장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적극행정의 결과가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속도감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부터 기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성과시상금’ 제도를 통합하여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우수 공직자에게 더 큰 보상을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이고 두터운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는 간소화되고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보상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강화와 지원 제도 활성화를 통해 공직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