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 공연 성료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중구의 유서 깊은 개항장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6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이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야외 공연은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장소로는 대불호텔 전시관 테라스가 활용되어, 관람객들은 개항장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개항장에서 만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는 클래식, 영화 OST,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센트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연주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공연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7점, 재관람 의향은 4.86점을 기록하며 행사의 성공을 입증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항장의 역사적인 공간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