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볶음밥' 건강간식으로 즐긴다…市, 무첨가?·건강지향 '서울간식' 2종 출시 hwp (서울시 제공)



[PEDIEN]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K-볶음밥 문화가 이제는 건강한 스낵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건강 간식 브랜드 풍심당과 협력해 '서울간식' 시리즈의 첫 주자로 '라이스칩' 2종을 선보이며 건강 지향 간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5월 29일 출시된 이 제품은 '야채볶음밥 맛'과 '김 맛'으로 구성된다.

서울간식 '라이스칩'은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헬시플레저' 열풍에 발맞춰 기획됐다. 기존의 달콤하고 자극적인 간식과는 달리, 정제당과 인공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햅쌀과 야채, 참기름, 천일염 단 네 가지 원료만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튀기는 대신 구워내 바삭하면서도 건강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 봉지당 42~44kcal에 불과한 이 라이스칩은 당류는 1g 미만, 나트륨 함량도 120mg 이하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영양 설계 덕분에 바쁜 직장인의 아침 식사 대용이나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늦은 밤 출출함을 느낄 때도 죄책감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간식으로 주목받는다.

'야채볶음밥 맛'은 K-볶음밥의 익숙한 풍미를 담아냈으며, '김 맛'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김에 밥을 싸 먹는 맛을 간편한 스낵 형태로 구현해 친숙함을 더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 역시 서울의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활용해 감성을 더했다. '야채볶음밥 맛'은 광화문과 소나무 이미지를, '김 맛'은 한강의 야경과 드론쇼 이미지를 담아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서울시는 이번 라이스칩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뻥튀기 제품, 9월에는 명절 기획 선물세트 등 '서울간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라이스칩은 서울마이소울샵 6개 지점과 DDP 디자인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DDP 온라인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풍심당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중이다. 1박스 가격은 6,4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6월 11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 판매처에서 1+1 특별 행사를 진행하며, 6월 12일부터 25일까지는 AK 플라자 분당점 팝업스토어에서도 1+1 행사를 이어간다. 앞서 출시된 '서울라면·서울짜장' 166만 봉 판매, '서울빵' 4만 개 판매 돌파 등 서울 먹거리 굿즈의 성공적인 행보는 이번 '서울간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맛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